일기 EP.24 "수치화"

그렇다. 블로그 에서도 볼수있듯 내 직업은 "퍼스널 트레이닝 강사" 다

더 쉽게 풀어서 설명 하자면 헬스 트레이너라 표현 하고 싶다 

 

업이 업이다보니 오늘 이야기 할 주제인 "수치화"에 대해서 정말 많이 강조하기도 하며 

나 또한 내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수치화" 라는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잠시 예를 들기 위하여 내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군대를 다녀오고 잠시 이상한 길,, 다단계에 유혹 되어져 빛을 갚느라 구미에 있는 한 공장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운동을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동네 헬스장을 끊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관장님께서 

"야 니 몸 좋네 트레이너 해볼 생각 없나 ?" 라는 말씀에 

한번 생각 해보겠습니다.. 근데 혹 급여가 어떻게 되어지는지 알수있습니까..? 라는 하나의 질문에 의해서

시작 되어진 "트레이너"라는 이 길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23살쯤 고향인 포항으로 돌아와 트레이너 생활을 다시 하는데 

그 대표님께서 본인이 업장을 이뤄낸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거기에 깊은 감명을 받고서 

"나도 29살에는 무조건 내 센터를 차려야겠다!" 라는(수치화) 생각이 지배적으로 강해져 

 

1년 2년 3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29살이라는 시간은 점점 좁혀져 다가왔고 

그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 늘 얽매이는 삶을 살아 온것 같다  

 

허나 이렇게 나의 수치화 - 29살에 센터 차리기 라는 목표를 만들어 두니깐 

그 목표를 지향하고자 달려 나가던 시간들이 지금에 와서는 정말 중요한 나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몇년안에 뭘 이루겠다 

몇년도 몇월달에 어떤걸 하겠다 등등.. 구체적인 수치화 작업이 이뤄지고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게 된다면 그 생각들은 점점 좁혀져 현실로 만들어진다

그만큼 "수치화" 라는건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라 여겨진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고객분들께도 늘 말씀 드리듯 

회원님 이번달에는 우선 체지방량을 2-3KG 감량 하는것을 목표로 두고 가보시죠! 

혹은 이번달에는 체지방량을 23KG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려 가시죠! 등등...

 

수치로 보여질수있는 부분을 명확히 하여 수치화 작업을 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야만 사람은 동기부여를 받고 시간이 흘러 내가 수치화 작업 해둔 값에 근사하게 다가가게 되어졌을땐

"성취감" "뿌듯함" 등등.. 좋은 감정들이 복 받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어떠한 일이든 어떠한 영역이든 어떠한 삶이든 빠질수없는 것이 수치화라 생각한다

 

내 인생의 제 1막은 PT샵 오픈 이었기에 

이제 내 인생의 제 2막 퍼스널 브랜딩을 또 다시 한번 수치화를 통하여 성공 시켜 보고자 한다.

 

늘 그래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