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P.22 "기록"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일찍 퇴근을 하고서 집에가서 쉬는데(그래봐야 8시 퇴근) 

TV를 보면서 계속 졸고 있는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고..

 

휴식 하고자 쉬고자 빨리 퇴근하고 집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유 시간을 자유롭게 

만끽 못하고 회복하기 위해서 자려고 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이렇게 힘든 시간이 지속적으로 마주하게 되다보니 나도 모르게 오랜만에 사주 공부나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에서 여러 사주에 대해서 검색을 하기 시작 하였고 

 

뜻 밖에도 너무나도 유익한 블로그 하나를 발견 하게 되었다.

http://nangwol.com/?pageid=3&page_id=197&uid=101&mod=document

2. 불의 마음

나의 기운인 "화"에 대해서 읽어봐도 정말 내 이야기를 하는것만 같고..

어머님 기운인 "금"에 대해서 읽어봐도 정말 어머님 이야기를 하는것만 같고...

하여 자야할 시간에 1시간 남짓을 포스팅 해두신 글을 읽는데 시간을 쏟아부으며 푹~

빠져들고 말았다

 

덕분에 늦잠을 잔 덕에 아침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ㅎㅎㅎ 

 

근데 그럼에도 어제 저 글을 읽으면서 한편으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 글이 게시가 되어진 시기는 2007년 으로서 이미 15년전에 쓰인 글이다

 

헌데 아직도 유효하고 아직도 신빙성이 크며 의미가 크다는것을 몸소 느끼게 되면서

"기록"에 대한 중요함을 세삼 깨닫는 시간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도 오늘부터 부지런히 기록을 하는걸로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