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P.40 "생각"

우리는 

초등 과정 6년

중등 과정 3년

고등 과정 3년

 

총 12년 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을 받고 커오게 되어지는데 

그 속에서 진행 되어지는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이다 

 

자기주도적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지라 

우리에게 교육을 해주는 선생 및 부모님의 발 자취를 따라가면서 보고 배우며 학습하여

"나" 라는 자아가 탄생 되어지다보니 

본질적인 "생각" 이라는 기틀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져 있다..

나 또한 이렇게 커왔으며 최근까지도 "생각" 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얕게 .. 아니

전혀 쓰지 않는 영역이라는 말이 더 와닿는것 같다 

 

생각을 안하고 살았다는 말이 더 맞는 말 인거 같은데 ..

여러 방면의 책을 읽고 다양한 키워드를 접하게 되면서 문득 문득 

"나라면 어땟을까?" "내가 저 상황이었더라면 어떻게 대처 하였을까?"

"저 방식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가져온다면 어떻게 바꿔서 설명 할 수 있을까?" 등등..

다양한 관점으로서의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하루하루가 새롭기만 하다 

 

헌데 이 좋은 느낌 그리고 좋아진 상황을 누군가에게 전달 한다는거 ..

이 무형의 느낌 그리고 무형의 상황을 타인에게 전달 한다는거 ..

더 나아가 이걸 상품화 시켜 많은 이들이 이러한 좋은 방향에 대해서 돈을 지불하고 배워간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어쩜 이제서라도 내가 해결 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 하는 생각을 하며 

오늘 또 깊은 생각에 잠겨본다 ..

감사합니다